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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에 관해 정보를 찾는 중에 아주 작은 iron boy 조각을 발견했다.
머리를 쓰다듬으면 행운이 찾아오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에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가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끈것은 수녀님들이 겨울엔 소년에게 뜨개질한 모자와 목도리를 입힌다는거다. 그 귀여운 모습을 보고픈 마음에 찾아나섰다.











* 찾아가는 방법

이 조각은 감라스탄(Gamla Stan) 안에 있는 왕궁(Royal Palace/Kungliga Slottet) 근처에 있는 핀란드 교회(Finnish Church/Finska Kyrkon)의 뒷뜰에 있다. 왕궁을 등지고 핀란드 교회를 보면 오른쪽에 좁은 골목이 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교회의 뒷뜰이 나온다.




* 이 조각은 스톡홀름에서가 가장 작은것으로 총 14cm로 스웨덴 조각가 Liss Eriksson에 의해 1954년에 만들어졌다.
이름은 Pojke som tittar på månen ("Boy Looking at the Moon") 또는  Järnpojken ("Iron Boy")으로, 조각가가 어렸을때 잠이 안올때 침대위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달을 바라보던 그 기억으로 만들어졌다고한다.





평소엔 이런 모습 (사진출처)



핀란드 교회의 뒷뜰 /  저 멀리 조그만 소년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니 정말 작았다.


길게 늘어뜨린 빨간 목도리와 파란 모자를 하고 있는 소년이 너무 귀엽다.






++ 겨울에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관광객이 없어서 찾는 사람도 별로 없었나보다. 내가 갔을땐 아무도 없었고,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동전 두개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교회의 뒷뜰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막막했는데 혹시나 여길까 하며 찾아간 길이 다행이도 맞았다.

유난히도(당연하게도) 매섭게 추운 스톡홀름의 겨울을 소년이 잘 보내길 바라는 수녀님들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졌다. 그렇게 나는 한참을 쭈그려 앉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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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레 2009.03.28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소년이 너무 귀엽네요 ^^ 목도리를 두른 것도 깜찍하고...훈훈함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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